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OSI 모델을 많이 들어봤을 거다. 네트워크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OSI 모델을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OSI 모델은 무엇인가?
OSI는 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모델의 약자다. 풀네임을 알 필요는 없지만 이 모델이 사실은 컨셉 프레임워크라는 사실은 알아야 한다.
컨셉 프레임워크라는 게 무슨 말이냐면 OSI 모델은 데이터가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정리한 표 같은 거다.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는 TCP/IP 모델이 적용되어있다.
그럼 왜 OSI 모델을 만들었나?? 그건 위에서 설명한 거처럼 네트워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이해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OSI 모델에는 총 7개의 레이어(층)가 존재한다.
이 7개의 레이어를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상부층(upper layers)화 하부층(lower layers)으로 나눌 수 있다.
upper layers는 호스트 컴퓨터들에 의해 앱의 특정 기능들이 수행된다. 데이터 포맷, 암호화 그리고 연결 관리 같은 기능들이 상부층에서 이루어진다.
lower layers는 media layer라고도 불린다. 여기서는 라우팅, 주소 지정이나 흐름 컨트롤 같은 네트워크 기능들이 수행된다.
오늘은 OSI 모델이 무엇인지 큰 틀을 알아보았다. 다음 글에서는 7개 레이어를 좀 더 알아보겠다!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OSI 모델 - Presentation Layer(layer 6)!? (0) | 2022.04.05 |
---|---|
OSI 모델 - Application Layer(layer 7) (0) | 2022.04.05 |
프로토콜이란!? (0) | 2022.04.05 |
useState()로 조금 더 복잡한 이벤트를 처리해보자! (0) | 2022.03.31 |
useState()로 간단한 이벤트를 처리해보자! (0) | 2022.03.31 |